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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유독 다른 선진국에 비해 어린 나이에 투자,투기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없다. (사실상 없다)

 

우리나라는 유독 다른 선진국에 비해 어린 나이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실전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없다. (레이싱 카트장 4살 때 부터 보내는 것은 이미 수천억대 부자들의 이야기이거나 태어나 보니 아빠가 유명 카레이서라든가...등..)

 

우리나라는 유독 다른 선진국에 비해 이 세상은 신분제와 계급제로 굴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유년기에 배우지 못 한다. (오히려 공정과 정의, 평등하다는 거짓을 배운다.)

 

그래서 경제인구가 되는 나이가 되어 세상에 배출 되었을 때, 늦바람이 분다.

 

코인, 불법 도박, 주식, 부동산등.

 

집안 대대로 부동산 가문이 있고, 주식을 태어나자마자 가르치는 집안이 있다. 기업인 중에는 자식들이 신생아 때부터 주식 양도세를 다 내고, 미리 상속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세금을 다 냈으니 아무 문제도 없다. 미래에 때려 맞는 것보다 지금 여유 넘칠 때 아무리 썌게 맞아도 미래는 무조건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에 그 행동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다.

 

보통의 개미들을 보자.

 

그런 이들을 상대로 초6,중3,고3,대4 의 세월을 헛짓거리로 보내고나서 이런 전문적으로 길러진 인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황당하고 멍청한 모습들인가

 

실제로 전혀 일면식이 없는 인간들은 부유하게 보이는 이들을 보며 "닥치고 그래서 추천 종목이 뭐야" 가 핵심이다. "뭐 사면되", "투자 정보좀"

 

거짓말이 아니라, 내겐 흔한 일이고 난 그렇기에 거지들이 너무 싫다. 우연치 않게 라이브 도중에 정말 찍힌 것이 있네.

https://youtu.be/_14M_X5B_KA

 

어쩌다 보니 나는 지금 선생이 되었고, 이 문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금융은 언어다! 라는 것을 십수년 넘게 이야기 하고 다니는데, 영어 단어집이 있는 것 처럼, 금융 단어집들을 살펴보니 온통 잘못 번역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판매가 되어 돈을 벌 목적성'만' 보이는 책들이다. 

 

대표적으로 번역이 잘 못되어 사실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가버린 단어가 바로 "투자"라는 단어와 "수익률"이라는 단어 이다.

 

대부분의 개미들이 하는 행위는 투자도 아니고 투기도 아니며, 노름이다. 지식을 바탕으로 오랜 경험에 의해 숙련된 돈을 거는 행위가 투기인데, 지식도 없고 엉뚱한 경험으로 점철된 주제에 감히 투자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것이다.

 

수익률은 더 가관이다. 마진과 혼동하고 있다. 심지어 투자와 트레이딩과 투기, 모두 다 다른 의미인데, 다 같은 의미로 쓰고있으며, 이를 바로잡아주긴 커녕, 오만 유튜브,인터넷에는 이 똥병신들이 알아듣게끔 아주 짧고, 이해가 바로되게끔 기존의 관념적 단어를 아주 그냥 달변가 처럼 이해 시킨다. 그것을 본 개미들은 

 

'오! 이런거였군. 공부했다' - 라고 착각을 일으키는데, 이게 너무 오래 시간이 흘러서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가버린 것이다.

 

걍 단 한 번만 상담 받으면, 아무리 망가진 회로여도 단 몇시간이면 다 고칠 수 있으나, 막노동보다 더한 기빨림이 있으니, 가격은 더 이상 내릴 수 없게 된 것이고, 결국에 더 비쌀 때, 더 최악일 때 찾아오는게 개미들의 운명인것이라고 아무리 얘기해봐야 오로지 현실이 닥쳤을 때 비로소 이해 당하는 것이니 난 같은 말만 계속 반복할 뿐.

 

아무튼,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나는 모르기 때문에, "이건 모를지도 몰라!" 라는 50개의 단어를 먼저 선별하여 버전 1.0을 진행 할 것이다.

 

과거에 어떻게 쓰였으며, 지금은 어떻게 쓰이는지, 영어로만 쓸 수 있는 문장이 있고, 한국어로 번역되어 이미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애초에 언론과 한국어를 쓰는 분석가들이 왜 이런 단어들로 점철된 보고서나 리포트를 내는지 이미 알고 있으면, 지금과 같은 말도 안 되는 정보 대홍수 시대에 나이스 캐치가 가능하고 본다.

 

투자, 수익률 그리고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

 

Long은 오르는 것에 베팅, Short은 내려가는거에 베팅인걸 개나 소나 지렁이도 이제 다 안다.

 

근데 왜 오르는게 롱이고 내려가는거는 숏인지 애초에 생각 조차 안 해보고 이글 읽어서 이제와서 부랴 부랴 단어의 유례,기원등을 검색을 시도하는 거 자체가 적어도 돈을 버는 것에 관해서는 이미 망한 인생들이라는 것이다.

 

 미국이나 영어권이라고 다를까?

 

똑같이 좀비병신몰이하는 것은 똑같다.

 

사고파는 프로그램들에 BUY나 매수 버튼 이라고 써있지. 선물옵션을 다루는  사이트들을 살펴보면, 한국어 번역이 된 프로그램 들 중에는 "공매수", "공매도"라는 버튼까지 등장한게 이미 10년 전이다. 정말 이렇게 까지 수수료를 챙기고 자금을 유입 시키려는 그 노력은 정말이지 창조적 번역으로 느껴지기 까지 하다(...)

 

아무튼 50개의 단어로 시작해서 버전이 얼마나 더 올라갈진 모르겠는데,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최소한 이상한 유혹에 걸려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적으로 내 생각이지만, 수요가 없으면 하지 않는다.

 

같은 것을 알기 위해, 성인이 되어 돈 때려박고, 뒤통수맞고, 스스로 바보 같은 것들을 읽고 듣고 보고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다시 그 무한 악순환을 돌고 돌다 수명이 다해 죽는게 대부분이다. 싸게 배울 수 있는걸 수억짜리 갭투기, 월급 때려 박고 영끌 해서 시장에 쏟아 붓는 바보들이 바로 자기 자신이란 것을 다 잃고 나서도 모르더라구.

 

100년 전 월스트리트에 그 구두닦이 소년이 주식을 한다고 꼴깝을 떨던 그 떄와 지금은 1도 다르지 않는 것이란 말인 것이다.

 

 

금융 및 은행업 단어집 v1.0 (50선) - 한글로 잘못 번역되어혼용되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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