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기념 풀이
https://blog.naver.com/synchrog/223748506262
-----3년 전 소개 글 ----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체하고 잘 작동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신분 계급 체계를 설명함.
양반,중인,상인등 조선시대 때는 분명하게 계급이 있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자. 당시에는 자동차가 없었다. 지금과 같은 인터넷은 커녕 통신이라고 해봐야 종이에 글을 적어 말타는 놈에게 서신을 배달하는 수준.
당신이 태어나보니, 얼래? 자기 아빠가 머슴이라서 나도 머슴으로 살아야 하고 이름은 그냥 땅쇠, 돌쇠야~ 라고 부르며 김,이,박 같은 성 조차 없는데다, 제시간에 일어나서 시킨 일을 하지 않으면 처맞기까지 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네?
그 시대를 살던 머슴들은 이런 생각 안 해봤을까?
시발 여기가 경기도인데, 그냥 저기 강원도 쪽으로 어떻게든 도망쳐서 양반인 척 해야지, 혹은 짚신이나 돗자리라도 꿰어 판매하는 돗대기 상인이라도 해서 돈이라도 모아, 내 집 짓고 살아보자! 라고 주인님인 양반에게서 도망치는 계획을 세우는등 그런거.
저~멀리 까지 가면, 내가 사실 머슴이였는지, 노예 였는지 누가 알아?
이런 생각을 안 해봤을까?
당연히 했다. 역사의 기록은 모두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이른바 배운자들이 남긴 역사들 뿐이기 때문에, 노예 계급(머슴)들이 남긴 역사란 것은 찾아 보기 쉽지 않다. 다만, 나 처럼 고고학, 인류학을 연구하면서 자료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경우, 그 당시 시대상을 미술과,지금 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행위 예술(탈춤같은거)등등에서 힌트를 얻어, 이를 증명 할 수 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계급이 상인(Trader트레이더)이기 떄문에, 그 위의 계급인 양반들에게는 굽신거려야 했다.
그런데 지금 2022년, 민주주의 체제 속애 서는 우리들은 언어로 규정 되어 있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데 대체 어떨게 이를 구분할까?
끽래야, 직장에 출근하면 평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임원<부사장<사장 그런 계급들을 접할 수 있으나, 이마저도 인권 인권 거리고 평등 공정 거리면서 "호칭 부르지 않기 운동" 따윌 하고 있는데, 그거 다 속임수다.
ㅋㅋㅋㅋㅋㅋ
수백년, 수 천년 전 부터, 2022년 지금에 이르기까지, 신분도, 계급도 아주 분명하게 존재해 왔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면서 미리 읽기를 마친다.
돈 존나게 벌은 년놈이 있어. 그런데, 이놈이 자유로운거 같아? 자아 실현한 모습으로 비춰지니?
오히려 더 돈 많이 벌라고 발악을하고, 아껴준다, 키워준다 하는 자기 직원들에게 먼가 대단한 것을 알려주는 척 하며 희망 팔이, 자신을 신처럼 모시게 하는 그런 행동들 밖에 나는 보이지 않는걸?
결국 목적은 오직 '돈' - 즉 사업으로 돈을 번 자들의 계급은 바로 '상인' 계급이야.
그럼 이렇게 따져봐라. 삼성전자, 현대차등, 재벌들도 상인 계급이냐?
아니지. 그들은 지분3% 이내로 가지고 있어도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꼼수들을 부려놓은 상태.허나 삼성전자를 예로 들면 이건희 사망 후 이재용이가 너무 착해서, 망조가 들어가 결국,못 배운 개미들이 삼성전자의 주인이 되었고,(이는 신분 역전으로 볼 수도 있지) 그러나 이 개미들이 단합하여 단 한 명의 영웅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야, 삼성공화국의 국왕을 갈아 치울 수 도 있을것이다.
허나 그게 될까? 난 잘 모르겠는 영역.
그러면 이건희 아들 이재용은 무슨 계급으로 이해를 하고 개념을 잡아야 하는가?
동네 방네 차고 넘치는 20대 수십 억 수백억 번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과연 어떤 신분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은 어떻게 자신의 신분을 그들과 역전 시킬 수 있는가
그 도구들 중에 단언컨데 돈은 아니다.
이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만들어주고 아니면, 기획 폐기 한다.
알고 싶은게 아니라 배우고 싶으면 구입해.
3명 이상 판매 안 함.
신분 상승의 기회는 소수에게만 주어지는게 섭리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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